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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 남구 문화의 중심지 감만창의문화촌 탐방

우리동네 문화시설에 대한 소개 첫번째중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감만창의문화촌을 소개합니다.

부산시는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인 부산시 소프트파워 시책1호 사업 감만창의문화촌7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20131120일 남구 감만동 감만창의문화촌(.동천초등하교)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문화와 복지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을 목적으로 감만항 인근의 옛 동천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시설과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된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감만창의문화촌은 전체 부지 8,420, 연면적 6,257으로, 본관(4,468)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별관(1,661)은 복지시설인 감만종합사회복지관, 소공원, 기타 128의 부속동이 있다.

 

20131030일 공모를 통해 제1기 입주 예술가들을 선정했으며, 대표작가와 협력작가가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이용하게 되고 입주작가는 여러 장르의 예술작업이 가능한 창작공간, 작가연구실, 공동창작 공간, 다목적홀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조성과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커뮤니티홀, 교육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총 29명의 대표작가와 170명의 협력작가들이 창작공간을 활용한다.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협력작가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창작공간을 함께 쓰며, 개인 창작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 활동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감만창의문화촌은 부산 문화예술의 중심적 역할을 해 온 부산문화재단과, 지역주민들에게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입주하고, 문화복지를 통한 도시재생으로 주민 복지와 부산의 예술문화를 꽃 피우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