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여름철보양식 민어탕이 제격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이네요

올여름은 아직까진 무더위가 기승을부리지않고 있습니다.

더위를 많이타는 체질이라 한여름 쿨하게 보내기 위해선 몸보신을 든든하게 해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복날음식 몇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민어탕

 

 

아미노산과 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한 민어는 예로부터 양반음식으로 불릴만큼 귀하게 여긴 음식이었습니다.

민어는 버릴게 전혀없는 생선으로 각부위별로 고른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특히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입니다.

삼계탕이 5천만의 여름철 보양식이라면 민어는 진정한 매니아층을 확보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민어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얼마만큼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조선시대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탕이 일품 이라면 도미탕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으로 불릴정도로 민어가 여름철 보양식 으뜸으로 생각되었음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민어탕은 비린내가 적어서 칼슘,철분,단백질,인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성장기의 어린이 발달에 좋고 노화방지 피부미용등에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나 여름철 민어탕은 정말~정말 기력회복에 최곱니다.

 

 

장어탕

 

 

장어가 기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다아는 사실이죠

특히나 장어탕은 임산부의 출산후나 병치레를 하고난후 기력을 회복하는데는 이만한 스테미너 음식이 없죠

여름한철 쇠약해진 심신을 위해 장어탕 한그릇으로 으쌰으쌰 하는건 어때요?

 

 

미꾸라지 추어탕

 

 

추어탕은 삼계탕과 더불과 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여름철 보양식이죠

하지만 추어탕은 초가을 찬마바람이 불기시작할때가 가장 맛이 좋은데요 여름철 잃은 원기를 북돋우는데 제격인 음식입니다.

예전에는 물을 땐 논에 쉽게 볼수있었던 미꾸라지가 최근에는 농약을 많이 쳐서 자연산 미꾸라지를 보기가 힘든데요 시중에 시판되는 미꾸라지는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하네요.. 우리몸엔 우리것이 최곤데 아쉽습니다.

   

 

삼계탕

 

 

두말할 필요없는 불멸의 여름철 보양식 넘버원입니다.

아마도 오늘 유명한 삼계탕집에서 한그릇 먹을려면 새벽부터 줄을서야하는 공을 들여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삼계탕을 저렇게까지 줄을서며 먹어야하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암튼 삼계탕의 인기는 쭈~욱 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