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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정보

모시풀 효능 정리

목화가 들어오기 이전에는 무엇으로 옷을 지어 입업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약초공부에 푹~빠져서 사는데

모시풀이란 약초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모시풀은 밭에서 기르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우리나라가

원산지가 아니고 따뜻한 동남아시아에서 실을 뽑기 위해서

들여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전해진 시기는 삼국시대인데 목화가 본격적으로

작물되기 전까지 모시풀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어 입업다고 합니다.

 

모시풀은 키가 어른키보다 훌쩍 넘어서 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지를 조금 치면서 곧게 자라는데 밑둥은 나무처럼 딱딱합니다.

가드다란 잎자루를 통해 어른의 손바닥 크기만한 잎이 달립니다.

 

특이한 점은 여름이되면 줄기아래쪽은 수꽃이 피고, 줄기의 윗쪽은

암꽃이 핍니다. 가을이 되면 동굴동굴한 열매가 맺힙니다.

 

모시풀의 뿌리는 약재로 사용을 하는데 나무뿌리처럼 딱딱하고

문어다리처럼 여러갈래로 갈라지는 모습을 합니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서 약으로 사용을 하는데 약리적 효능이

대단합니다.

지금부터 모시풀의 약리적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시풀 효능 정리

 

모시풀의 뿌리를 달여 먹으면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출혈이 생겼을 때 피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잘 못보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모시풀 뿌리를 달인물을

먹으면 오줌이 시원하게 나오고 임산부가 먹었을 경우 엄마뱃속에서

아기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내장에서 출혈이 생겼을 때에도 효과가 좋고 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

열꽃이 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에도 먹으면 진정효과가 있고

부스럼이 나는 경우에도 좋다고 합니다.

 

 

 

모시풀 핵심요약

 

생육상 여러해살이풀

학명 Boehmeria nivea

키 100cm~200cm

열매 맺는 시기 9~10월

약으로 사용하는 부위 뿌리

다른 용도의 사용 줄기 껍질로 모시를 짬

약명 저마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