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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4D프린팅기술 일반타이어 눈오면 스노우타이어로 변신

아침저녁으로 날싸가 제법 쌀쌀합니다.

찌는듯한 더위가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두꺼운 외투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잠시 쉬어가는 계절로 느껴지듯 겨울이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서는 좀처럼 눈구경을 하기가 힘듭니다.

어쩌다 적은량의 눈빨이라도 날리는 날이면 시내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차들이 엉금엉금 걸음마를 합니다.

 

눈이라도 자주오는 지역이면 스노우타이어를 준비하고 다니겠지만

몇년에 한번씩 오는 눈 맞이를 위해 스노우타이어를 구비한 차량한

좀처럼 부산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일반타이어가 눈이오면 스노우타이어로 변신할순 없을까?

공상과학영화에서나 가능할것 같은 일이 머지않은 시간에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차원 4D프린팅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사차원 4D프린팅이란?

 

외부적인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스스로 모양이

변화하는 소재를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사차원 4D프린팅기술은 외부의 열,진동,자극등에 따라

스스로 모양이 변하는 자가조립이 가능하여 이 기술은

다양한 여러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차원4D프린팅은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수 있는데

단편적인 예를 들면 겨울철 비가와서 도로가 빙판길이

될 경우 도로위 교통사고 증가율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럴경우 도로에 4D프린팅을 입혀 도로위의 눈이

날씨에 얼어붙지 않도록 물과 만나면 공간을 확보해서

물이 도로위에 고이지않고 도로아래로 흘려보내 빙판길이

되지않도록 하는것입니다.

 

4D프린팅의 시대가 온다면 우리의 삶 자체를 혁신적으로

변모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상용화 할 단계는 아니고

이제 개발에 착수한지 1년여의 시간이 경과한 정도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의 개발 성과를 봤을 때 상용화의

일정이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