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해가갈수록 늘어납니다.
캠핑은 이제 문화의 한 축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중화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캠핑시 준비해야 할 사항과
주의사항 몇가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장의 안전여부
사계절을 가리지않고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지만
아무래도 여름철에 캠핑을 즐기는 인구는 더욱 많이 늘어납니다.
여름철에 산과 계곡이 있는 장소를 캠핑 장소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지고 산세가 험한 곳일수록 집중호우가 내리면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나 텐트를 칠 당시에는 안전하다고 여긴 장소에
물이차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종종 뉴스를 통해 보게 됩니다.
되도록 계곡물이 있는 장소는 캠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관리 철저
캠핑을 다녀온 후 장에 탈이나는 경우나 식중독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주변에서 보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할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나 생선과 고기류등은 햇볕에 잠시만 노출이 되어도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필히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고 음식물이 서로
섞이지않게 별도의 밀폐용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날씨변화에 대비하자
필자도 겪었던 일인데요 캠핑 초보시절 여름철 날씨가
무덥다는 것만 생각해서 옷을 가볍게 챙겨서 갔는데
새벽에 추워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캠핑장은 도심과는 다릅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여름이라
할지라도 새벽이되면 겨울과 못지않은 한기가 돌기 때문에
필히 날씨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상비약은 필수
자연경관이 좋은 캠핑장 주변에서 병원을 찾기란 힘듭니다.
필히 간단히 챙길수 있는 상비약을 구비해야 하고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캠핑도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을 떠나기전 전문의 또는 약사와 상담을 통해 구비해야할
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물건은 내가 지키자
캠핑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캠핑족은 한두번 정도는
필히 경험하는 사례인데.. 캠핑장은 도난에 관련된
방법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빈번히 도난사고가 발생되고 고가의 캠핑장비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물건은 자기가 잘 챙기고 가급적이면
취침시나 사람이 텐트 주변에 없을 경우 텐트안에 보관을 하는게
도난사고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벌레퇴치
캠핑장의 밤은 너무나 낭만적이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몰려드는 벌레 때문에 고통의 시간도 공존합니다.
몰려드는 벌레의 공격을 최소화 하는 방법은 랜턴 조명을 본인들이
위치한 곳에 더 밝은 빛으로 조명조절을 하면 벌레들을 유인하여
어느정도의 피해는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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