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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체험*대회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터키 이스탄불

터키는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가면 동서양의 물건을 한번에 만날수 있는 재래시장이 있는데 "그랜드 바자"가 그곳입니다.

그랜드 바자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란 뜻으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두개의 대로 옆으로 60여개의 골목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여 있는데 미출입구의 수만 18개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처음에 그랜드 바자는 목조건물로 이루어졌는데 몰려드는 로와 골목속 상점의 개수는 4천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랜드 바자는 15세기 오스만튀르크에 의해서 탄생되었는데 이곳은 동서양의 문물이 유통되는 거대한 시장을 조성해 도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성문처럼 생긴 사람들과 재화가 늘어나자 돔과 아치양식을 가미한 석조 건물로 확대되었습니다.지금으로 보면 대형 쇼핑센터와 흡사해서 세계 최초의 쇼핑센터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카페트,보석,도자기,수공예품,조명기구,미술품등 각각 거래되는 물건도 다릅니다. 터키의 대표음식인 케밥과 양갈비등 먹거리도 풍부하니 이곳을 구경하기전 배부터 채우고 시장을 둘러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터키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사람들은 이마에 이름표를 붙인듯 구별이 쉽습니다. 한국어로 호객 행위를 하는 상인들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가격표가 붙어있으나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흥정은 기본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랜드 바자의 오픈 마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까지이니 시간을 잘 맞춰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