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체험안내

 

오늘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체험안내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2010년 12월 14일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거제도 가기가 아주 쉬워졌는데요 저는 그때 임신 초기로 인해 여행을 다니지 못해서 가보지 못하고 그 후로 지금까지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거제도 여행을 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지금 아이 2명을 키우다 보니 체험위주의 주말 계획을 많이 잡는편인데요.

여행이라기 보다 아이들에게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당장 떠나지는 못하지만 10월에 거제도로 캠핑계획이 잡혀 있으니 미리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계획을 잡아야 겠습니다.

 

제가 알아보니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10월 1일 부터 요금체계를 간소화하여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를 변경하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고 여행경비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 25 한국전쟁의 역사적 현장이자 가상체험관이며 1999년 1차 개장, 2002년 2차 확장 개장 및 2013년 10월 3차 평화파크 개장으로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가고 있으며, 지난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출처 : 포로수용소 홈페이지  www.pow.or.kr

 

어린이 포함 4인 가족 기준 입장료 20,000원이면 포로수용소에서 많은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변경전 요금과 변경 후 요금을 비료해보니 언듯보기에 입장료가 오른것 같아서 부담이 살짝 왔지만 체험시설 사용 요금표를 보니 무료로 하는 체험시설이 많이 늘어서 오히려 저렴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