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체급중 만만한 체급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중 웰터급은 지옥의 체급이라 불릴만큼 선수층이
두텁고 어마무시한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파이터 김동현 선수도 웰터급에서
뛰고 있는데요 UFC에서 퇴출당하지않고 뛰고 있는것만해도
대단한데 탑10진입에 성공했고 몇차례 상위 클레스와의
대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 도전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오늘은 지옥의 체급 웰터급의 랭킹순위와 산정방식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UFC웰터급 랭킹순위
현재 김동현 선수의 랭킹은 7위에 해당됩니다.
상위랭크와의 경기는 2위인 타이론 우들리와
4위인 카를로스 콘딧 5위인 맷 브라운과의
일전을 치룬적이 있었는데요 5위 맷 브라운을
제외하곤 TKO로 아쉽게 경기에서 졌습니다.
두경기 모두 순식간에 카운터와 플라잉 니킥을
맞고 경기에서 져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5위인 맷 브라운과의 경기는 김동현의 판정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는데 그 때의 맷브라운과
지금의 맷 브라운은 경기력의 차이가 커 보입니다.
물론 김동현 선수도 예전의 김동현이 당연 아니죠!!
상위 랭크로 올라가고 챔피언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김동현 선수보다 상위에 랭크된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되는데 김동현 선수와 한차례도 맞붙은적이없고
랭킹순위가 높은 데미안 마이어 선수와의 차기
대전이 유력시 되어 보입니다.
격투기 경기만큼 랭킹 산정기준이 쉬운 스포츠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붙어서 이기면 순위가 올라가는 단순한 산정방식인데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 붙어서 이긴 선수가 상위랭크로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두말할 필요와 논란의 여지가 타
종목에 비해 적습니다.
김동현 선수보다 상위에 랭크된 선수는 대부분 챔피언
결정전을 치뤘거나 과거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입니다.
데미언 마이어를 김동현 선수가 꺽는다면 챔피언 도정권을
따낼 가능성이 높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니 아시아 최초로
UFC챔피언이 탄생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동현 선수의 건승을 기원하며 집에서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