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대출조건과 취급은행 선택만 잘하면 어렵지않아요

오늘은

실효성의 문제가 대두되긴 하나 여전히 매력적인 정부정책성 자금인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해 자격조건과 취급은행 선택등에 관한 설명을 드리고

현실적인 서민금융 상품의 접근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미소금융 햇살론과 더불어 3대서민금융 상품으로 유명합니다.

저신용자 저소득자가 이용할수 있는 은행대출 상품으로 최근에는

햇살론의 기세에 밀려 실효성의 논란 중심에 선 상품이긴 하나

여전히 매력적인 서민금융 상품이고 취급은행 선택 진행방법에 따라

승인과 부결이 될 수 있으니 내용을 조금더 자세히 검토하겠습니다.

 

 

우선

새희망홀씨대출의 자격조건을 확인하면

직장연봉 4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

연봉 3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진행가능

연봉 3천만원 초과 4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10등급 진행가능

시중 16개 은행에서 진행되는 상품

재직/소득 3개월이상 증빙가능한자에 한함

상품구성 생계자금 사업자금 지원

대출한도 총 2천만원 한도내

보증서 발급 형식이 아닌 은행 자체자금으로 대출실행

대환의 기능은 없음 

 

 

 

2015년 새희망홀씨대출 현황

새희망홀씨대출이 실효성에 문제가 대두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연체율의 상승으로 인한 취급지점의 부담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햇살론의 경우엔 신용보증재단의 담보를 통해 햇살론 취급 금융사에서

대출 실행시 대손율의 위험성등 보호막이 있는데 새희망홀씨대출의 경우엔

은행의 자체자금으로 운영되는 상품으로 대손의 발생시 고스란히 은행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시중 16개 은행에선 새희망홀씨대출의 자격과 대상의 범위를 줄여서

상대적으로 제반사항이 좋은 사람을 선택 실행하게 됩니다.

 

 

새희망홀씨대출 승인률을 높이기 위해선

취급지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새희망홀씨대출을 받기 위해 취급지점을

무턱대고 방문하지말고 취급여부를 전화상으로 문의 후 방문해야 헛걸음을 안할수 있고

또한 과도한 부채이력이 잔존하는 경우엔 승인률이 매우 낮게 나타납니다.

 

현행 새희망홀씨대출의 경우 대환이 아닌 생계자금 지원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고

간혹 고금리부채가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엔 새희망홀씨대출이 아닌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통해 대환대출을 해야 합니다.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사례

직장인0씨는 신용대출이 필요해서 주거래은행에 마이너스 통장을

문의한 결과 한도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금리 대출상품을

알아보던중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대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량직군은 아니지만 사대보험 적용과 부채이력이 적고 신용등급 또한

상위등급이라서 신용대출을 받기엔 큰 문제는 없었으나 은행의 경우

단순 신용등급 뿐만이 아니라 은행에서 확인되는 우량직군이 아닌 경우

대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직장인0씨의 경우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필요금액이 1500만원이라서 햇살론으로 진행할 경우 대환대출이 아닌 생계자금으로

지원이 가능할 경우 최대 1000만원 지원이 가능해.. 필요자금에 조금 모자라는 수치라서

새희망홀씨대출을 신청한 결과 1600만원의 한도승인을 받았습니다.

 

위 경우 고금리대출이 잔존하고 대환과 생계자금을 받을경우 햇살론이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경우이나 과도한 고금리의 부채가 없고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양호한 경우에는 새희망홀씨대출이 적격대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