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을 통해 일본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에 대해 일본의 한 언론이 소녀상 철거 조건으로
10억엔 제공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공분을 샀는데요
도데체 일본은 왜 이토록 소녀상의 존재에 대해 불편한 심내를 드러내며
끈임없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지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소녀상의 의미 - 가슴 애잔한 이야기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졌습니다.
이 소녀상은 엘세살의 여자아이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는데
소녀상을 자세히 보면 소녀상의 의미를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소녀의 모습은 1920~1940년대를 살았던 또래 소녀의 모습을 대표하는
모습으로 형상화 했습니다. 시대적 상황은 바로 우리나라가 굴욕의
일제치하에 있던 시기로 이 시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를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러갔다는 말인데...
실제 이 소녀상의 모습보다 더 어린나이에 위안부로 끌러간 소녀들이
많다고 합니다.
소녀상의 못브을 자세히 보면 특이한 점 몇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를 보면 지면에서 약간 들려 있는데 나중에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니
소녀의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녀의 왼쪽 어깨에 새가 한마리 앉아 있는데 이것은
타지에서 강제로 위안부가 되어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난 위안부와
소녀를 연결하는 매개물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소녀의 움켜쥔 두주먹 슬픔과 우울함으로 굳어진 얼굴등 소녀상의 곳곳
시대의 아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소녀상의 비밀 - 가슴에 새겨진 나비
소녀상에는 사람들이 미쳐 알지못한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소녀상의 뒤로 그림자가 드리우면 할머니의 가슴에 흰 나비를
품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소녀상의 그림자가 할머니 못브을 하고 있다? 뭔가 기묘한 사연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자가 아니라 석조 그림입니다.
작가가 위안부 할머니들이 가슴앓이와 다음 생애 한을 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위치한 소녀상의
이전에 대해 분분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요
일본정부는 "공관의 안녕과 위엄"이라는 관점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한일외교장관 회담 이후 소녀상이 적절한 시기에 이전 될 것을
견지함에 따라 여러가지 논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상이 존재함에 따라 무엇이 공관의 위엄과 안녕을 헤치는 것인지,
또한 그 토록 일본 정부가 소녀상에 민감한 이유가 무엇인지...
일본은 독일의 아유슈비츠 기념관을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독일군 유대인 학살에 대한 반인륜적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사과하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보기로 삶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반성좀~~~합시다...생각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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