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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장미꽃100송이 사라진 로맨스

 

열렬한 사랑의 뜻을 담고있는 장미꽃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는 대표적인 선물입니다.

 

사랑의 징표이기도 한 장미꽃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날 장미꽃100송이를 주며 사랑을 기약하는 방식으로

 

흔히 이용되었는데요 최근들어 이런 모습을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장미꽃의 의미가 퇴색된 것이 아니라 꽃은 어디상

 

로맨스의 전유물이 아닌것입니다.

 

한 조사기관에서 부부의날 받고싶은 선물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요

 

1위는 패션관련 소품이었고

 

2위는 화장품

 

3위는 케익/와인

 

4위는 아웃도어

 

5위는 건강식품/속옷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어디에도 장미꽃100송이를 받고 싶다는 얘기는

 

없는데요 혹자들은 지극히 현실적인 말로 여름한철

 

하루이틀도 제대로 못버티는 장미꽃 분리수거도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따지고보면 맞는 말이긴한데 마음한편으론 왠지모르게

 

씁쓸합니다.

 

앞으론 장미꽃도 이렇게 줘야 욕안먹는 세상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