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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그리스의 파산위기를 통해 본 교훈

국내 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선 나라는 그리스인데요 그리스의 경제위기에 대한 내용은

하루이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오랜시간에 걸쳐 나온것입니다.

 

지금의 경제위기 이전에 그리스는 전세게에서 실질소득이 1위였던 나라였습니다.

문제는 1981년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무분별하게 내건 공약의 이행으로 국가의 재정을 막대하게 풀어서 임금의 인상,

의료보험등 복지혜택의 남발로 재정의 한차례 위기가 찾아왔고 그로인한 국가의

부채는 20%에서 80%로 수직으로 상승을 하였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개최함으로

그리스의 경제는 더욱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스의 경제위기는 실업률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그리스 정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대거 공무원을 임용하였는데

국민의 10분의 1이 공무원이 되는 상황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계속되는 경제위기에 그리스정부는 초 긴축정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지칠대로 지친 그리스 국민들은 반 긴축정책을 공약으로 내건

치프라스를 총리로 뽑았으나 결국에는 16억유로  (2조원)를 상환하지 못해

결국 국가파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선거철만되면 장밋빛 복지공약이 넘쳐납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복지공약중 모든것이 실행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핵심공약에 대한 몇가지만 기대를 할뿐... 그리스사태를 통해 복지라는

이름이 자칫 나라의 경제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