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좋은 약초 꿀풀효능 알아보기

어릴적 꽃의 이름도 모르고 간식삼아

꽃부리를 입으로 쪽쪽빨아 단맛을 맛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서야 그때 그폴이 꿀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세히 한번 알아봅니다.

 

꿀풀은 햇볕이 잘드는 곳에 서식하는 여려해살이 풀입니다.

산기슭이나 길가 풀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데 요즘엔 예전만큼의

꿀풀은 보기가 조금 어렵네요

 

 

꿀풀의 이름은 말 그대로 꽃에 꿀이 많다고 해서 꿀풀이라 이름이

붙여졌고 작은 방망이처럼 꽃이 모여 핀다고 해서 "꿀방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꿀풀의 꽃은 한여름이되면 갑자기 말라 시들어 버리는데

한여름에 시들어 죽는 풀이라는 뜻으로 한자어로

"하고초"라고도 합니다.

 

 

 

생육상 여러해살이 풀

학명 Pe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꽃피는 시기 5월~8월

열매맺는 시기 6월~9월 

약으로 사용되는 곳 꽃핀 줄기와 잎

다른 용도의 사용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가능

 

 

 

 

꿀풀의 효능

 

꿀풀은 약에 좋은 약초로도 유명합니다.

간은 한번 나빠지면 쉽사리 호전을 보이지않는 장기로 꿀풀에는

간의 독을 풀어주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간이 좋지않아서 눈이 충열되거나 자주 아픈 경우에도 꿀풀을 복용하면

호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꿀풀은 위나 콩팥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요 사용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뛰어난 약초입니다.

 

 

 

꿀풀 약리적 사용방법

 

꽃이피는 5월~8월에 뿌리째로 뽑아서 그늘에 잘 말린 후 잘게 썬 다음

필요시 사용을 하는데 물에 달여서 복용을 하거나 가루로 빻아서 먹기도

합니다. 눈이 아플때나 충열될 때에는 달인 물로 눈을 씻어주면 좋고

염증이나 종기등에는 생풀을 찧어 붙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