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10개월 된 이쁜공주와 34개월 된 잘생긴왕자와 논다고 정신없는 주말입니다.ㅎㅎ
34개월 된 남자아이는 이제 제법 혼자 놀거리를 찾으며 잘 노는데요~
역시나 지금 대세인 또봇과 하루종일 이야기하며 싸우기도 하고 조립도 하며 놀구요~ 심심하면 엄마인 저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도 하구요. 자석칠판앞에서 한글공부, 숫자공부도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낸답니다.
10개월 된 딸아이는 요즘 앉았다가~ LTE속도로 기어가다가~ 티비선반을 잡고 옆으로 게걸음도 잘 합니다.ㅎㅎ
첫째 아이 키울때는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며 저도 함께 게걸음도 했다가 기어다니기도 하며 잘 놀아줬었는데요~ 둘째다 보니 제가 게을러 졌나요? 첫째아이인 오빠를 믿어서 일까요? 조금 소홀해 진것 같습니다^^:
10개월 된 딸아이는 오빠를 졸졸~~ 따라다니며 알아서 잘 노는 편이기는 하지만 문득 첫째 키울때를 생각하며 좀 미안한 마음에 오늘은 10개월 된 둘째와 함께 엄마답게 놀아줄려고 합니다.^^
이래서 또 찾게 된것!!
10개월아기 장난감과 발달상황 등을 살펴보고 포스티하겠습니다^^
먼저 아이방에 동요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시도했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무릎~발~~~~♬"하며 신체이름을 알려줍니다.
이제 잘 앉아 있으니 곧 율동도 잘 따라하며 인지능력, 언어능력을 발달시켜줍니다^^
러닝테이블을 놓고
이것저것 조작하며 놀기를 시도하여 소근육 발달을 돕습니다.
이때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다리근육 발달을 돕고 힘조절을 할 수있게 됩니다.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걸음마 연습도 해보구요~
걸음마에 필요한 근육운동과 평형감각을 배우게됩니다.
대근육을 발달시키며 안정적으로 걷기위해 부지런히 연습해봅니다.
러닝홈을 사이에두고
오빠와 놀기도 하며 엄마와 놀기도하구요~
러닝홈 문을 여닫으며 까꿍놀이를 하며 표정과 언어를 통해 모방능력을 키워줍니다.
모방능력은 언어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좋은 놀잇감이 되겠죠?
이 시기에 까꿍놀이를 많이 하게되며 분리불안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주방놀이도 하는데요~~
이시기에 주방놀이를 하면 소근육, 대근육 뿐만 아니라 오감자극을 통해 아이의 뇌를 자극시켜 인지능력과 기억력 발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오늘하루 이정도 놀면 정말~~~~ 많은것을 발달시키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거 맞겠죠??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많이 추운데요~~
다들 감기 조심하면서 즐거운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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